원양산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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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 지역수산관리기구 제2차 회의 결과
- 김제동 |
- 2009-08-14 13:31:53|
- 5335
- 2009-08-14 13: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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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개 참치자원 관리기구 간 어업관리제도의 조화 및 참치자원의 지속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스페인 산 세바스찬에서 각 참치기구 회원 50개국 대표 및 옵서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치 지역 수산관리기구 제2차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의 핵심의제로 다루어진 현재의 과잉어획능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공해상만이라도 어획능력을 동결하는 문제를 중점 협의했다. 하지만 선진 조업국의 기존 역사적 어업권 보호를 위한 동결 주장과, 개발도상국의 장래의 어업개발 욕구가 맞서면서 구체적인 합의를 하지는 못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0년에 어획능력관리, 어업감시감독, 혼획, 과학분야 등 4개 분야별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각 참치기구간 제도의 조화를 도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중서부태평양의 주요 참치어장을 관할하고 있는 PNA 국가들이 자국의 어업개발을 위해 조업국의 선단 이전 및 경제지원을 강하게 요청했으며, 여타 조업국도 참치어장 확보를 위해 연안국에 대한 경제협력을 경쟁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참치어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PNA와의 양자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전 세계 어획능력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참치선망 어선의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주요 어장인 중서부 태평양에서 2008년 205척에서 2009년에는 237척으로 증가되었고, 2010년에 30척이 추가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회의의 핵심의제로 다루어진 현재의 과잉어획능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공해상만이라도 어획능력을 동결하는 문제를 중점 협의했다. 하지만 선진 조업국의 기존 역사적 어업권 보호를 위한 동결 주장과, 개발도상국의 장래의 어업개발 욕구가 맞서면서 구체적인 합의를 하지는 못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0년에 어획능력관리, 어업감시감독, 혼획, 과학분야 등 4개 분야별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각 참치기구간 제도의 조화를 도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중서부태평양의 주요 참치어장을 관할하고 있는 PNA 국가들이 자국의 어업개발을 위해 조업국의 선단 이전 및 경제지원을 강하게 요청했으며, 여타 조업국도 참치어장 확보를 위해 연안국에 대한 경제협력을 경쟁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참치어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PNA와의 양자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전 세계 어획능력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참치선망 어선의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주요 어장인 중서부 태평양에서 2008년 205척에서 2009년에는 237척으로 증가되었고, 2010년에 30척이 추가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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