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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오징어(lllex Squid) 시즌 최악
- 김제동 |
- 2009-08-27 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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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7 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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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해역 오징어조업 선박은 가장 최악의 수확량을 기록하며 일렉스 오징어 (Illex argentinus) 조업 시즌을 끝낼 것으로 예상된다
몇 가지 요소들이 이번 오징어 조업 종료가 되도록 하였는데, 아르헨티나 수산업의 위기, 오징어의 자원고갈, 그리고 심각한 국제적인 신용 불량 문제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농업, 목축업, 어업 그리고 식품 국제연합 사무국(SAGP&A)이 내놓은 초기 자료에 따르면, 2009년 1월1일과 8월 13일 사이에 57,770톤의 오징어가 아르헨티나 항구에 입항 되었으며 이러한 물량은 2008년 1월 1일과 7월 31일 사이에 잡혔던 247,665톤과 비교 76.7%의 하락을 보이고 있다
2009년 8월 13일에 39,053 톤의 오징어가 Mar del Plata 항에 입항되었으며 12,863톤이 Madryn 항으로, 그리고 총 3,145톤이 Deseado 항으로 입항되었다.
오징어조업 선박이 48.212톤의 오징어를 조업하였으며 다른 조업선박 가운데 활어 선박이 4,924톤, 트롤 어선이 4,537톤을 어획하였다.
12척의 선박만이 조업 해역에 들어왔으며 나머지 선박은 다음 조업 시즌을 위해 항구에 정박해 있는 상황이다
조업 활동을 계속하는 선박들은 저조한 어획물량으로 인한 오징어의 국제 가격이 오를 것을 전망하며 이로 인해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줄이려고 하는 업체들 소속의 선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Joint Technical Commission for the Argentine-Uruguay Maritime Front (CTMFM)는 오는 8월 31일을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양국 the Common Fisheries Zone (CFZ) 내의 오징어조업를 종료하는 날로 지정하였다.
이 조치는 오징어를 보호하기 위해 양국이 협정한 규정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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