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산업뉴스
- 수산정책
- 칠레, 연어 양식 산업 위한 노력
- 김제동 |
- 2009-10-21 15: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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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는 2009년 1월과 7월 사이 USD 13억 5천 달러의 연어와 송어를 수출하였는데 이는 작년 동기간보다 7.2% 하락한 것이라고 수산업발전위원회(Fisheries Development Institute -IFOP)는 전하였다.
IFOP의 수산업 수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에는 30,967톤의 연어가 수출되었고, 이는 작년 7월에 비해 26% 하락한 것이다.
올해 7월 연어 수출 평균 FOB 가격은 거의 작년과 비슷했으며 톤당 USD 5,021 달러였다.
7월 총 수출 물량은 냉동 제품이 16,747톤으로 54%를 차지하였고, 냉장 제품이 5,712톤으로 18% 였으며, 다른 제품군은 27.5%를 차지하였다.
올해 1월과 7월 사이 냉동 연어 제품의 수익금은 1.3% 증가하였으며 냉장 제품의 경우 작년 동기간에 비해 25% 하락하였다.
칠레연어산업위원회 AG(Salmon Industry Association AG ) 회장인 Cesar Barros씨는 연어 양식 산업이 현재 위생 조건에 필수적인 64가지 위생 규정을 적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위생적인 생산 방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새로운 연어 양식 산업을 확립하기 위해 우선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새로운 연어 양식 산업은 위생 관리 지역과 그 주변 지역을 통한 개혁과 감염성 연어 빈혈증(ISA) 바이러스에도 대처할 수 있는 64가지 위생 관리 조항을 시행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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