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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동 |
  • 2010-06-21 09: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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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민대구와 아귀 어획 쿼터 증가

2010/2011어기에 민대구 5,000톤, 아귀 500톤 결정

나미비아 민대구 및 아귀 어업계는 총허용어획량의 증량을 허가받았다고 아프리카

현지언론인「Allafrica」가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시작된 다음 어기(2010/2011어기)에 증가된 TAC는 민대구가 5,000톤이며 아귀가 500톤이었다.

최근 나미비아 내각은 성명서를 통해『주요 해양 환경적인 매개 변수들(산소용해도, 풍압, (하층해수의) 용승, 그리고 해당수역의 주요 생산성 등)은 지난 6년동안 평균 수준 이내에서 유지되고 있다. 나마비아 연안의 해수면 온도는 지난 10년간의 온난화 영향으로 인해 평균 에서 평균 이상까지의 수준을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 내각은 또『나미비아 수산해양자원부의 연구자들은 해상여건들은 어족자원들의 산란, 생존 그리고 성장에 일반적으로 유리한 상태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미비아 수산해양부 번하드 에사우(Bernhard Esau) 장관은 환경적인 여건들과 해양어자원자문위원회의 검토된 권고 등을 바탕으로 민대구와 아귀의 TAC를 승인을 받기 위해 내각에 TAC 승인안을 제출했다.

민대구의 TAC가 증가한다면 그로인해 2010/2011 어기에 14만톤이 양륙될 것이라는 것이며 아귀의 경우는 9,000톤이 양륙될 것이라는 것이다.

나미비아 내각 성명서에 따르면, 민대구 TAC로 부터 나미비아가 얻는 수입은 총 7,550만 나미비아달러(N$)인 반면 아귀는 대략 675만 나미비아 달러(N$)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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