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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5월 수출동향
  • 김제동 |
  • 2010-06-30 16: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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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수산기관(SENASA)에 따르면, 2010년 5월말까지 아르헨티나의 패류를 포함한 수산물의 누적수출물량은 USD 3억 6,150만 달러에 달하는 149,143톤이며, 전년동기의 USD 3억 9,450만 달러에 달하는 171,973톤 대비 전년동기 수출금액과 물량면에서 각각 8.4%, 13.3% 하락하였다.

올해 5월말까지 어류의 총 누적수출물량은 USD 2억 3,420만 달러에 달하는 114,498톤이며, 동시에 USD 1억 2,730만 달러에 달하는 34,645톤의 패류가 수출되었다.

이 중 민대구(Merluccius hubbsi)가 USD 1억 2,210만 달러에 달하는 55,811톤으로 가장 높은 수출량을 기록했으며, 전년동기 USD 1억 2,510만 달러에 달하는 54,323톤에 비해 물량면에서는 2.7% 상승하였으나, 금액면에서는 2.4%의 하락세를 보였고, 그 뒤를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수출량을 기록한 일렉스오징어(Illex argentinus)는 USD 3,130만 달러에 달하는 20,332톤이 수출되었으며, 전년동기 USD 3,600만 달러에 달하는 32,861톤 대비 각각 물량과 금액면에서 38.2%, 13.1%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 후, 멸치류(Engraulis anchoita)가 USD 2,150만 달러규모의 11,681톤, 새우류(Pleoticus muelleri)가 USD 7,290만 달러에 달하는 10,746톤, 남방대구류(Macruronus magellanicus)가 USD 1,480만 달러에 달하는 7,550톤이 수출되었다.

다른 어종들에 비해, 가리비류(Zygochlamys patagonica)의 총 수출물량은 USD 2,190만 달러에 달하는 3,262톤; 민물가오리류(Potamotrygon brachyura)는 USD 620만 달러 규모의 2,971톤; 킹구류(Genypterus blacodes)는 USD 950만 달러에 달하는 2,324톤; 도다리류(Paralichthys patagonicus)는 USD 560만 달러 규모의 1,338톤이 수출되었다.

이번 해 1분기(1월~4월), 아르헨티나 패류의 최다 수입국이었던 스페인은 USD 9,360만 달러규모의 26,626톤을 수입, 금액 면에서는 최고의 자리에 있었으나, 1월에서 5월말까지 USD 7,030만 달러규모의 27,577톤의 어패류를 수입한 브라질에게 자리를 내어주었으며, 뒤를 이어, 이태리가 USD 3,260만 달러에 달하는 9,556톤, 미국이 USD 1,820달러 규모의 5,684톤을 기록했다.

2010년 5월 말까지 아르헨티나에서 수입된 수산물 물량은 전체 2,722톤으로 전년동기 2,483톤 대비 약 9%가 증가하였고, 수입금액은 약 USD 6,868,000달러로 전년동기 약 USD 5,350,000 달러 대비 약 28%가 상승한 것으로 통계되었으며, 현재 국내에서 유통중인 아르헨티나 가오리는 미당 800g 이상 사이즈 10키로 박스가 40,000원에, 홍어는 600-800g 사이즈가 10키로 박스에 46,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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