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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수산물 조업 동향
- 김제동 |
- 2010-11-18 15: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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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말까지 아르헨티나의 수산물 조업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594,949톤으로, 어류는 451,193톤, 연체류는 82,968톤 그리고 갑각류가 60,787톤이었던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기간 동안 가장 많이 조업된 어종은 민대구(Hake)로 전년 동기 207,172톤 대비 9.7% 증가한 227,405톤이 조업되었으며, 다음으로 오징어의 조업 물량이 75,831톤으로 전년 동기 65,983톤 대비 14.9% 증가하였으며 호키(Hoki)는 62,057톤, 해덕(Haddock)은 14,353톤, 가오리(Stingray)는 13,871톤 그리고 조기(Croaker)는 12,660톤이 각각 조업된 것으로 통계되었다.
또한 남방 대구(Southern Cod)는 5,644톤, 가자미(Flounder)는 5,154톤, 도미(Porgy)는 4,043톤 어획되었으며, 패류 중에서는 가리비(Scallop)가 6,664톤 그리고 갑각류 중에서는 60,510톤의 새우가 조업되었다.
항구 별로 양륙된 물량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343,788톤의 수산물이 마르델플라타(Mar Del Plata)를 통해 들어왔으며, 그 뒤를 이어 푸에르토 마드린(Puerto Madryn)으로 92,918톤, 우수아이아(Ushuaia)로 72,812톤, 푸에르토 데세아도(Puerto Deseado)로 33,900톤 등이 양륙되었다.
조업 선박 별로 보면, 선어 조업선(Fresh Fish Vessel)으로 어획된 물량이 204,500톤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저인망 어선(Trawler)이 159,382톤, 연안 어선(Coastal Vessel)이 68,292톤, 국영 어선(National Jigger)이 65,506톤의 수산물을 조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조로, 2010년 10월말까지 한국에서 수입한 아르헨티나 수산물은 총 5,885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하였으나 수입 금액은 USD 1,545 달러로 6% 상승하였으며, 수입된 주요 품목으로는 냉동 가오리, 냉동 홍어, 냉동 참돔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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