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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등 원양수산물 대상 ... 철근 등 일반 품목도 함께 계량

우리 협회는 참치를 비롯한 원양수산물 등의 중량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직영 공인 계량소를 설치해 10월 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협회는 지난 2월 발생한 참치어획물 절도 사건과 관련,「직영 공인 계량소 운영 방안」을 마련해 3월부터 참치연승출어사와 수차례에 걸쳐 협의를 벌여 왔으며 그간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운영 방안을 확정했다.

협회가 확정한 우리 협회「직영 공인 계량소 운영방안」에 따르면, 공인 계량소는 참치를 비롯한 명태, 꽁치 등 원양수산물은 물론 철근 등 일반 품목들도 함께 계량할 방침이다.

우리 협회 직영 공인 계량소는 부산시 서구 암남동 645-29 동 양메이저(주) 부지에 설치되어 있다.

이번「직영 공인 계량소」는 참치를 비롯한 원양수산물은 물론 일반품목들의 중량 계량을 위해 설치되었으며 정확한 중량 측정을 통해 참치 등 원양수산물 도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리 협회는「직영 공인 계량소 개소식」행사를 10월 1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소재 계량소 현장에서 장경남 회장을 비롯, 원양산업계 대표, 부산시 관계관,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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