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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원양 가다랑어 주낚어업, ‘MEL 재팬 인증’ 신청, 日 연안 가다랑어 주낚어업, ‘MEL 저팬 인증’ 절차 돌입
  • 김제동 |
  • 2010-11-18 15: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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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랑어와 날개다랑어 제품 차별화 목적 ... 총 27척 대상

일본 가다랑어 참치어업조합연맹 산하 일본 원양 가다랑어주낚어업협의회가 해양 에코라벨 (MEL 재팬) 인증 신청을 진행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일본 수산전문언론인「수산타임즈」가 최근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 어업의 ‘MEL 재팬인증’ 신청과 연계해 동 협의회는 가공업자들에게 가공유통인증(Chain of Custody Certification, 약어는 CoC)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일본 야이주 시장, 냉동 회사들 그리고 구운 가다랑어(보니토종) 제조업자들을 대상으로 야이주 시(Yaizu City)에서 관련 회의를 개최할 것이다.

원양 가다랑어 주낚어선들에 의해 어획된 고품질의 ‘B1가다랑어(보니토종)’과 횟감용 등급의 날개다랑어를 차별화하려는 목적에서, 동협의회는『우리는 일본의 에코라벨인 ‘MEL 재팬’ 인증을 획득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최상의 품목이라는 평판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MEL 저팬 인증’대상 어선들은 총 27척으로 가다랑어(보니토종)와 날개다랑어를 목표종으로 한다. 각 조업선박들은 통일된 ‘공통양식’이 아닌 선박 자체양식에 의거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제출은 10월초에 시행될 것이며 동어업의 경우 평가절차를 밟은 후인 12월 경에 ‘MEL 인증’을 획득하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日 연안 가다랑어 주낚어업, ‘MEL 저팬 인증’ 절차 돌입

총 67척 대상 ... 지속가능한 어획방식 사용으로 인증 통과 예상

대일본수산회(Daisui)내에 위치한 ‘일본 해양 에코라벨 재팬(MEL Japan)’에 따르면 일본 연안에서 가다랑어주낚어업에 종사하는 67척의 어선들이 ‘MEL 재팬’ 인증절차에 돌입했다고 일본 수산전문언론인「수산타임즈」가 최근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연안 가다랑어주낚어업에 대한 인증 대상은 시주오카현 선적 2척, 미에현 선적 11척, 코치현 선적 20척 그리고 미야자키현 선적 34척 등 총 67척으로 구성된 일본 연안 가다랑어 어선들이다. 이 어선들의 어장들은 난세 군도, 오가사와라 군도, 큐슈 서부, 키슈/보소 연안 뿐만 아니라 산리쿠 동부연안 등이다.

이들 일본 연안 가다랑어어업은 산(生) 미끼와 살수법(撒水=가다랑어의 습성을 어획에 이용한 방법으로 가다랑어를 낚기 시작할 때 선박 주변에 있는 살수구에서 물을 뿌리므로 이료효과를 증진시키는 어획방식을 말함)을 이용해 가다랑어(보니토종) 어군을 유인한 후에 낚싯대와 인공미끼로 가다랑어를 어획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어획방식은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자연산 가다랑어 어자원을 어획하는 있다고 판단되고 있으며 따라서 `일본 해양 에코라벨 재팬’ 인증을 쉽게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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