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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호주산 참다랑어 어획 거의 종료
  • 김제동 |
  • 2010-11-18 15: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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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신선 참다랑어 시장을 노린 몇몇 회사만 어장에 남아 조업중

더 서늘해진 9월의 기후는 참치 어획에 있어 참치 품질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었지만 2010년 또다른 참치 어기를 위해 호주산 참다랑어 現 조업어기는 거의 끝나 가고 있다고 수산전문언론인「world fishing」이 최근 호주 현지 언론인「포토 링컨 타임즈」의 기사내용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호주산 남방참다랑어어업협회 브라인언 제푸리스 회장은 일본 신선 시장을 겨냥한 불과 몇몇 회사들만이 참치 어획을 위해 어장에 남아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들 몇몇 회사들은 10월 초에 조업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제프리스 회장은 2011년도 일본 연안 태평양 참다랑어 어획량 약 20% 축소 결정(일본측의 결정)과 일본의 참다랑어 쿼터관리 움직임이 호주산 남방 참다랑어와 일본산 참다랑어간의 경쟁을 더 줄어들게 하는 결과를 낳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프리스 회장은『일본에 의한 이러한 움직임들은 참치 어획량을 감소시키고 참치를 쿼터에 의해 관리하려는 전세계적인 움직임의 일부분』이라며『남방참다랑어는 최대 조업 쿼터 삭감을 겪고 있으며 현재 남방참다랑어어업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불법 남방참다랑어 어획 삭감으로 인해 전세계 남방참다랑어 어획량은 70% 가량 감소되었으며 이런 현상은 지중해 대서양 참다랑어의 경우에도 발생하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남방참다랑어보존위원회(CC -SBT)는 10월에 대만에서 만나(회의를 갖고) 2010년에 도입된 새로운 어획문서 제도를 재검토할 것이다.

이 제도는 남방참다랑어에 개별 번호 꼬리표를 각각의 남방참다랑어에 부착해 이력 추적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불법어획을 배제시킬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한편 향후 도입되는 남방참다랑어 어획쿼터 규정들은 더 정확하고 더 최근자료들을 사용해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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