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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은 5.7% 증가, 물량은 12% 감소

아르헨티나가 2010년 8월말까지 26만4,666톤, 7억3,260만달러의 수산물을 수출했다고 국립보건식품품질관리청(SENASA)이 최근 밝혔다.

이런 수출통계치들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금액면에서 5.7% 증가한 반면 물량면에서 12% 감소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지난해 1월~8월간에는 30만610톤, 6억9,270만달러의 수산물이 해외로 수출되었다.

1월~8월 사이 SENASA의 인증받은 수출물량과 금액은 총 19만8,181톤, 4억500만달러였으며 연체동물 수출은 6만6,485톤, 3억2,760만달러였다.

최대 수출 품목은 민대구로 9만6,175톤, 2억1,160달러였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9만4,035톤, 2억1,230만달러)에 비해 물량면에서는 2.2% 증가했고 금액면에서는 0.4% 감소했다.

물량면에서 새우는 2위를 차지했는데 물량면에서 3만5,848톤, 2억5,020만달러였다. 이런 수출 수준은 물량면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2만6,901톤)에 비해 33.2% 증가했으며 금액면에서도 지난해 같은 기간(1억6,180만달러)에 비해 54.6% 증가했다.

3위를 차지한 오징어(일렉스 오징어)는 물량면에서 2만5,166톤, 금액면에서 4,200만달러를 수출했으며 파타고니아 앤쵸비 1만2,722톤, 2,400만달러를, 호키(새꼬리민태) 1만4,403톤, 2,950만달러를 각각 수출했다.

파타고니아 가리비의 수출 선적은 총 4,973톤, 3,300만달러, 핀 가오리류 4,827톤, 1,030만달러, 바다메기 3,555톤, 1,400만달러 그리고 각시서대류 1,848톤, 770만달러였다.

스페인의 경우 스페인들이 2010년 1월~8월 사이에 5만4,143톤, 2억4,380만달러의 수산물을 구매했기 때문에 아르헨티나산 수산물의 주요 목적국 이다.

수출 목적국 2위는 브라질로 4만411톤, 1억260만달러였고 그 다음 3위는 이탈리아로 1만9,184톤, 8,360만 달러였으며 4위는 미국으로 1만986톤, 3,53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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