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산업뉴스
- 수산정책
- NZ 어획쿼터 제도에 2개 어종 포함 시행
- 김제동 |
- 2010-11-18 16: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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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8 16: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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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일부터 ... 조업 쿼터도 결정
파타고니아 이빨고기 50톤 ... 블래더 켈프 1,238톤
뉴질랜드 수산청는 최근 10월 1일부터 뉴질랜드의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쿼터 관리제도(QMS)의 일부분이 될 2종의 신(新) 수산물<파타고니아 이빨고기(일명 메로, 위 그림 참조)와 브래더 켈프(bladder kelp, 해초의 일종)>에 대한 어획한도 결정사항은 물론 관리 통제 의지도 함께 밝혔다고 수산전문언론인「world fishing」이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수산청 웨인 매크니 청장은 이 QMS제도는 지속가능한 상업어업을 진흥시킬 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고려사항들과 다른 이용자들(위락어업자들과 재래식 방식을 사용하는 어업자들)의 요구사항들을 통합시킴으로써 경제성장의 중요한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도는 확실히 과학적인 이익들을 제공할 것이다.
뉴질랜드 필 히틀리 수산업&수산양식부 장관은 파타고니아 이빨고기에 대해 50톤이라는 낮은 어획한도를 결정했다.
뉴질랜드 수역에서 파타고니아 이빨고기 어업은 최근년들어 제한된 상업쿼터를 가질 만큼 상당히 초기 단계이다.
파타고니아 이빨고기는 뉴질랜드 먼 EEZ 남단에 심해수역에서만 어획된다.
뉴질랜드 매크니 수산청장은『뉴질랜드 QMS 제도하에서 파타고니아 이빨고기를 관리한다는 것은 긴밀하게 통제를 받고 잘 관리되는 방식을 사용해 파타고니아 이빨고기 어업의 미래 발전이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타고니아 이빨고기의 어획한도 시행은 파타고니아 이빨고기가 공식적으로 10월 1일에 QMS제도에 돌입하는 시점부터 발효된다.
항상 해저에 붙어 서식하는 블래더 켈프(bladder kelp) 수산업은 뉴질랜드 사우스 아일랜드동부 연안 수역과 차담 아일랜드 수역에서 10월 1일부터 시작된다.
어획(채취) 한도는 사우스 아일랜드 동부연안의 경우 1,238톤으로 설정되었으며 차담 아일랜드의 경우 274톤으로 결정되었다.
블래더 켈프(bladder kelp) 등 해초들은 돈이 되는 상업어업들의 근간이 되고 있는 어류 및 다른 해양 동물들을 위한 먹어, 서식처 그리고 은신처 등 수중 생태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뉴질랜드 매크니 수산청장은『뉴질랜드 수산업&수산양식부 필 히틀리 장관이 해양 생태계에 있어 블래더 켈프의 중요성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으며 이 해초의 중요한 역할은 타협의 여지가 없다고 확신하고 있는 까닭에 블래더 켈프의 채취에 있어 보존 목적의 통제 조치를 부과했다』고 밝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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