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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간 수산부문 투자관련 진흥 사업에 탄력받아

나미비아와 모잠비크간 무역, 산업 그리고 수산부문 투자 관련 진흥사업이 양국간 새로운 동반자 협정 체결로 인해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아프리카 현지언론인「allAfrica」가 최근 보도했다.

지난 9월 15일에 수산협정 체결식이 진행되는 동안 나미비아 수산해양자원부 킬루스 느구바우바 차관은 가장 최근 체결된 이 협정은 양국간 수산양식에 관한 협력을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산업의 모니터링, 통제 및 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도 아우르고 있다고 말했다.

모잠비크의 수산부 가브리엘 세리핌 무디쎄 차관은 이 협정은 어자원의 책임있는 이용으로부터 얻게 될 양국간 경제 사회적인 이익의 증가 보장이라는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우리는 양자간 및 다자간 어업협정 체결을 통해 기회를 얻고 어로활동에 관한 모니터링, 통제 그리고 감시제도를 만들어 시행해야만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무데쎄 차관은 이 협정이 불법어업(특히 비보고 및 비규제어업)과 싸우는데 도움을 줄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잠비크 어업계가 주로 천해(淺海) 및 원양산 새우 수출을 통해 전세계 새우 수출시장의 10%를 점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모잠비크 국내 총생산중 어업부문의 기여도는 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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