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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골라, 수산업 보호에 6,200만 달러 투자
  • 김제동 |
  • 2010-11-18 16: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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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수산업 보호에 6,200만 달러 투자

수산업 및 수산양식 모니터링용 신형 선박 10척 건조

앙골라 정부가 자국의 어자원을 보호하고 자국 연안에서 자행되고 있는 불법어업과 싸우기 위해 수산업 및 수산양식 모니터링용 10척의 신형 선박을 건조하는데 6,2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수산전문언론인「world fishing」이 앙골라 현지언론인「ANGOP」의 보도내용을 인용해 최근 보도 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건조된 이들 어선들(수산업 및 수산양식 모니터링 어선들)은 47m 길이에 4,000마력급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항해 속도는 20~22노트이다. 각 선박들은 20명의 승조원에 의해 운영된다.

이들 신형 선박들은 앙골라의 해안 인접지역인 카빈다 주, 자이레 주, 루안다 주, 벤구엘라 주 그리고 나미베 주에서 수산업 및 수산양식과 관련해 감시활동을 벌이는데 사용되고 있다.

앙골라 농무전원개발수산부 알폰소 칸가 장관은 앙골라 정부는 수산업 및 수산양식 모니터링용 선박건조와 선박 터미널, 부두 및 조선소의 수리 뿐만 아니라 수산물 가공, 유통 및 무역 분야에 관한 연구에도 투자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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