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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수산물 수출 동향
- 김영수 |
- 2010-12-21 0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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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1 0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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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식품 안전 품질 관리 위원회(SENANA)에 따르면, 2010년 10월 말까지 아르헨티나산 수산물의 수출 물량은 총 358,109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하였으나, 어패류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수출 금액은 9% 상승한 USD 10억400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전체 수출 물량 중 어류는 USD 5억1,650만 달러에 해당하는 254,262톤이었으며,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은 민대구(Merluccius hubbsi)로 10월 말까지 126,000톤이 수출되어 금액은 USD 2억8,170만 달러로 기록되었으며, 그 뒤를 이어 호키(hoki)가 24,000톤, 멸치(anchovy)가 17,000톤, 농어(sea bass)가 14,000톤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갑각류의 경우 103,844톤이 수출되어 금액은 USD 4억8,830만 달러였으며, 그 중 새우의 수출이 증가하여 53,000톤이 USD 3억6,200만 달러에 수출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그 외에 오징어의 수출 물량은 23,000톤 금액은 USD 3,320만 달러 그리고 오징어 동체의 수출 물량은 14,000톤 금액은 USD 3,400만 달러로 통계되었다.
이 기간 동안 아르헨티나 수산물의 주요 수입국은 33,500톤의 어류와 59,000톤의 갑각류를 수입한 스페인으로 확인되었으며, 브라질과 이탈리아가 그 뒤를 이었다.
참조로, 2010년 11월 말까지 한국이 수입한 아르헨티나 수산물은 전체 6,447톤으로 전년 동기 8,030톤 대비 약 19% 감소한 반면 수입 금액은 약 USD 1,713만 달러로 전년 동기 USD 1,681만 달러 대비 약 1% 증가하였으며, 주요 수입 품목으로는 냉동 가오리(3,406톤)와 냉동 홍어(2,848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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