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산업뉴스
- 수산정책
- 아이슬란드, 2011년 남방대구 쿼터량 급감
- 김영수 |
- 2010-12-24 09: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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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국제해양개발위원회의 의견에 유럽연안국가들의 심의로 결정된 이번 안건은 대구과 어종의 어획할당량을 기존 540,000톤에서 40,000톤으로 대폭 감소하게 될 것이며, 특히 아이슬란드 수산관련부서의 보고에 의하면, 내년(2011년) 자국 남방대구 어획활당량은 기존 87,000톤에서 6,500톤으로 대폭 축소될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2011년 축소될 어획할당량은 아이슬란드의 수산관련의회 임원들과 어부협회의 공동 결의로 결정 되었다.
수산관련 관계자들은 지난 수년간 어획할당량의 감소를 전망하고도 대구과 어종은 남획되어, 남방대구 어종자원의 급 감소한 지금, 예전 고등어의 경우 어획량이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국제해양개발위원회는 전망과는 달리 실제 2007년 이후로는 어획량이 초과한 것으로 보아, 2012년의 어획할당량의 증가 가능성은 항상 대두되고 있다.
아이슬란드와 파로제도는 유럽연합에 대해 금년(2010년) 일방적인 고등어 어획할당량 결정에 대한 논쟁을 아직도 진행 중에 있으며, 아이슬란드는 고등어 어획할당량 조율로 인한 남방대구 어획할당량의 변화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참조로, 2010년 9월 말까지 아이슬란드에서 수입된 수산물 물량은 전체 2,331톤으로 전년동기 563톤 대비 약 314%가 증가하였으며, 수입금액도 마찬가지로 약 USD 924만 달러로 전년동기 약 USD 161만 달러 대비 472%로 큰 폭 상승한 것으로 통계되었고, 전체 국가에서 수입된 물량 총 688,640톤 중 아이슬란드에서 수입된 물량은 전체 수입 물량 의 0.3%를 차지한 것으로 통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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