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산업뉴스
- 수산정책
- 노르웨이-칠레, 수산업 MOU 체결
- 김영수 |
- 2010-12-24 09: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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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4 09: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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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와 노르웨이의 수산업 관련 정부 장관들은 칠레의 푸에르토몬트(Puerto Montt)에서 열린 해양 관련 전시회에서 양식을 포함한 수산업에 대한 양해 각서에 서명하였다.
두 국가 모두 세계적인 연어 수출국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경험과 과학적 지식, 연구 등을 바탕으로 미래 수산 양식 산업의 기초를 다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식에 관련된 지식을 공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규제 수단과 전반적인 지침을 마련하는 등 관련된 수산업 관리 단체들의 협력도 이루어질 것이다. 그 첫번째 단계로 협력이 이루어져야 할 우선 분야와 업무 방식을 결정할 양국의 합동 위원회가 구성되어야 한다고 칠레 관계자는 강조하였다.
노르웨이 관계자는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모든 분야에 걸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안전한 양식 수산물을 생산해내기 위하여 모든 잠재력을 활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과학 전문가들과 연구자들, 그리고 기업들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 뜻을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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