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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수 |
  • 2011-01-06 17: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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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사태에 따른 수산업 영향

-코트디부아르는 11월28일 대선을 치루어 근소한 차이로 야당 후보인 와타라 전 총리가 대통령에 당선 되었으나 10년이상 장기집권한 전 대통령인 로랑 그바그보측이 대선결과에 불복 동시에 각각 대통령취임식을 하면서 내전 일보 직전인 상태로 악화됨.

-로랑은 기독교인이면서 남측의 다수인을 대표하여 무슬림이면서 소수인측인 와타라 측을 압박하여 6년전 내전이후 서로 권력을 대통령과 총리로 나워서 평화를 유지하여 왔으나 이번 대선에 졌으나 이를 승복하지 않음.

-현재 UN, EU, ECOWAS(서아프리카 경제 공동체), AU등에서 로랑의 퇴임을 한소리로 요구하고 있으나 로랑이 강력히 저항하고 있는 상황임.

최근 나이지리아가 주축인 ECOWAS에서 로랑이 퇴임하지 않으면 무력개입을 하겠다는 통보를 하고 12월 27일 3국 정상이 대표로 로랑을 방문 퇴임요구의 압력을 행사하고 있음.

-이번 소요사태로 UN에서는 이미 약 200명이 사망하고 2만여명이 인근국으로 탈출하고 있다함. 6여년 전 내전시 아비잔 거주 많은 한국교민이 가나로 대피한 적이 있으며 현재도 대사관에서는 대피를 권유하며 탈출계획을 준비중이라 함.

-이번 소요 기간중 상기 보고서의 선박 입출항 상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나어선 몇 척이 아비잔에 입출항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본 소요사태로 인한 하역지연이나 피해상황은 없음. 현 소요사태가 벌어지는 장소가 부두와 거리가 있고 국지적이라 아직 전면적인 통제상황은 아님.

-하지만 보급품 보급 등에 약간의 차질이 있어 출어에 지장이 있으며, 선원들의 외출 시 엄격한 검문검색 등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음. 야간 외출 등은 자제토록 선원들 단속 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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