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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카드뮴 함유를 이유로 ... 오징어 이외의 해산물은 대상에서 제외

EU가 우루과이의 주요 수산물가공그룹사인 프리푸어 S.A.사의 오징어 수출 선적을 금지시켰으며 그러한 결정을 내린 원인에 대해 설명하면서 ‘긴급 위생 경보’로 알려진 통보내용을 우루과이 당국들에 보냈다고 남대서양 언론인「Merco Pre -ss」가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몬테비데오 소재 EU 사무소 소식통들은 우루과이산 오징어 선적 및 추가 하역

금지에 대한 결정은 우루과이산 오징어가 높은 비율의 카드뮴(암을 유발할 수 있는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취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금지조치는 (이탈리아에 대한) 선적품(오징어)에만 한정되며 EU로 가는 우루과이의 모든 어류 및 해산물 선적품에 대해 취해지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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