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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캄페체주 2010년 문어 어기 종료
  • 김영수 |
  • 2011-02-01 16: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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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500톤 어획 ... 2009년 같은 기간 대비 72% 증가

2010년 어기 멕시코 캄페체주(최근에 최상의 문어 어획을 기록한 곳 중 하나)의 문어 어기가 종료되었다. 지난 12월 2일까지 6,500톤의 문어가 어획되었다고 멕시코 농축전원개발수산식품부(Sagarpa)가 발표했다.

사상 최고의 문어 생산량은 2001년에 기록되었는데 8,106톤이 어획되었으며 그 뒤를 2002년에 7,205톤과 2000년에 6,746톤 순이었다.

문어 어기 종료후 멕시코 캄페체주 소재 Sagarpa 지청은 문어 어기인 2010년 8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6,445톤이 포획되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어획수준은 2009년 같은 기간에 비해 72%가 증가한 것이다. 2009년 당시에는 3,982톤의 문어가 캄페체주에서 포획되었다.

Sagarpa에 의해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캄페체항에 소재하는 Sagarpa 수산사무소는 가장 높은 2,118톤의 문어 양륙물량을 보고했으며 그 뒤를 이어 참포톤 사무소가 1,775톤의 양륙물량을 보고했다.

그 다음 순위 양륙항 사무소는 세이밥라야 항 사무소가 차지했으며 1,681톤을 기록했고 이스라 아레나항 사무소는 590톤을 양륙량을 보고했다. 가장 최저 양륙량을 보고한 사무소는 사반쿠이항 사무소로 279톤이었다.

한편 월별 문어 양륙물량에 대해 Sagarpa는 8월에 총 1,011톤이 잡혔으며 9월에 1,597톤이, 10월에 2,095톤이, 11월에 1,441톤의 문어가 각각 어획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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