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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뜬, 순다해협대교 프로젝트 중국기업에 제안 *

라뚜 아뚯 초시야 반뜬 주지사가 순다해협대교 프로젝트를 중국 기업에 제안했다고 안따라통신이 2010년 8월 25일 보도했다.

순다해협대교는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간 31km 거리의 바다를 연결하는 교량이다.

수일 전 중국 동부 해안도시 즈지앙성(Zhejiang Province)을 방문하고 돌아온 라뚜 주지사는 중국기업들이 반뜬주 고속도로, 공항, 항만, 순다해협대교 등 다양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였으나 아직까지는 투자여부에 대한 확답은 하지 않았다고 이날 전했다.

2010년 9월께 중국측 대표단이 반뜬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반뜬 주정부 투자조정국의 후스니 하산 국장은 반뜬 당국이 인프라 사업에 중국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랑-라부안 고속도로, 빠님방공항, 보조느가라항구, 시멘트공장 및 농업 프로젝트 등 총 62조 루피아 규모의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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