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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O, 첫 ‘어업폐기물 감축 총괄 지침’ 발표
- 김세훈 |
- 2011-02-24 11: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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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4 11: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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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 FAO 수산위원회에 상정 ... 모든 부수어획물 및 어업폐기물 대상
부수어획의 관리 및 어업폐기물의 감축에 관한 첫 총괄 지침이 UN 산하 FAO에 의해 발표되었다.
이 지침들은 합의 도출을 위해 지난 1월말 로마 FAO 수산위원회에 상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침들은 지난해 12월 FAO에서 모인 수산전문가들에 의해 합의되었다. 또한 이 지침들은 어업 폐기물을 포함한 모든 부수어획물 즉 부수어획되어 죽거나 죽어가는 상태로 해상에 버려지는 어류들을 총 망라하고 있다.
비(非) 관리 부수 어획 및 폐기물들은 많은 수산업의 장기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으며 수백만에 달하는 어업자들과 어업노동자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수어획 대상은 멸종위기종, 치어, 바다거북, 바다새, 돌고래 등이 포함될 수 있다.
현재 부수어획량은 연간 2,000만톤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 일부 국가에서 부수어획물은 경제적인 가치가 있으며 폐기물의 규모치를 추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소비되고 있다.
FAO 어업기술전문가인 프랭크 쵸핀씨는『이 지침들은 모든 어종에 적용되는 어구를 포함하고 있다』며『이 지침들의 경우 모든 어종들과 모든 관련 수역에 대한 어업관리 원칙들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책임있는 수산업에 대한 행동원칙이 부수어획 및 폐기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을 지라도 이 지침들은 각국이 부수어획 및 폐기물 문제들을 실제로 어떻게 처리해야만 하는지에 대해 더 명확하고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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