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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IATTC 규제수역 참치 어기 시작
  • 김세훈 |
  • 2011-02-24 11: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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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0시부터 ... 참다랑어, 눈다랑어, 황다랑어, 가다랑어 등 대상

멕시코 국립수산양식위원회(Conapesca)가 태평양상 전미열대참치위원회(IATTC)에 의해 규제를 받고 있는 멕시코 수역 및 외국수역에서 선망선 참치조업에 대한 폐쇄어기를 종료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이러한 조치는 1월 19일 0시부터 황다랑어, 눈다랑어, 참다랑어 그리고 가다랑어 등 4개 참치어종들의 포획을 허가하는 것에 대한 것이었다.2009년과 2011년 사이에 멕시코 농축전원개발수산식품부(Sagarpa) 산하 Conapesca는 3단계의 어업폐쇄기간들을 설정했는데 2009년 11월 21일부터 2010년 1월 18일까지, 2010년 11월 18일부터 2011년 1월 18일까지 그리고 2011년 11월 7일부터 2012년 1월 18일까지 등 3단계이다.

더욱이 Conapesca는 2011년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동부태평양(EPO) 수역내 서경 96도에서 110사이와 북위 4도 및 남위 3도 사이 해역에서 멕시코 국적 참치 상업어업 금지 명령을 내렸다.

Conapesca는 공식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Cona -pesca의 마틴 보테로 루발카바 수산관리& 양식국장은 이 조치의 목적을『지속가능한 참치어자원의 이용을 보장하는 것이며 다른 어종들의 포획은 멕시코 국적어선을 대상으로 전세계 참치류 어업을 관리하기 위해 규제를 받는 것』이라고 밝혔다.

IATTC에 따르면 2010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멕시코 어선들은 11만6,263톤의 참치를 포획했다.

같은 기간에 에콰도르 선단은 11만9,258톤의 참치를 잡았고 파나마가 5만2,799톤을, 베네수엘라가 3만697톤의 참치를 각각 포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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