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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클랜드 일렉스 오징어 어기, 저조한 출발
- 김영수 |
- 2011-02-24 11: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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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4 11: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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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어기 들어 척당 1일 2~5톤의 어획 ... 어획량 중 절반이 소형
FK 수산청, 트롤선들 대상 보고자료 분석
포클랜드(FK) 수역들에서 일렉스 오징어잡이 어선들이 2011년 어기들어 지금까지 1일 척당 약 2~5톤의 저조한 어획량을 보고해 오고 있다고 포클랜드 수산청 소속 선임 과학자인 알렉산더 알킵핀(Alexander Arkhipkin) 박사가 확인했다고 남대서양 통신사인「Mer Press」가 1월 28일자로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저조한 어획량은 어획량이 저조했던 2009년 어기후에 더 많이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2010년 어기에 이어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한다.
알킵핀 박사는『2011년 1월에 공해상에서의 해양상황에 관해 우리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포클랜드 해류의 강도는 덜 심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이 해류는 또한 연안으로 이동해 있고 이에 따라 온난한 대륙붕 수역들(16-17C)과 수온이 차가운 남극에 가까운 수역들의 해류(포클랜드) 사이에는 강한 수상(水象)학적인 전선대(前線帶-, 기상학 용어)들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고 밝 혔다.
알킵핀 박사는 이어『일렉스 오징어는 평년들에는 이 전선대들 앞에 근접해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데 올들어 지금까지는 그러한 경우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트롤선들로부터 들어오는 보고자료에 따르면) 일렉스 오징어는 소형사이즈이며 1일 척당 2~5톤으로 다양하다. 이 어획량의 절반은 소형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성숙한 겨울산란 오징어이고 그 나머지는 더 큰 사이즈로 성숙한 여름 산란 오징어』라고 말했다.
또한 알킵핀 박사는『겨울 산란 오징어는 먹어를 찾아 포클랜드 수역에 나중에 와야 한다. 그러나 현재 FK 수역에 겨울 산란 일렉스 오징어가 현재 풍부하다는 것은 오징어의 사이즈가 작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클랜드 수산청는 2월에 대규모 조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알킵핀 박사는『새로운 조사 항해는 카스테로(Castelo)호에서 가장 중요한 상업 어자원들중 하나인 ‘락 코드’(rock cod, 대구류)를 평가하는 주요 목적을 띠고 행해질 것』이며『또다른 조사는 2월 24일에 시작하는 다음 어기 동안 로리고 오징어의 개체수들을 추정하기 위한 목적을 띠고 벤처러(Venturer호)를 이용해 수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사들에는 포클랜드 수산청 소속 10명의 과학자들이 참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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