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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일본 꽁치 생산량, 19만3,400톤
- 김영수 |
- 2011-02-24 11: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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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4 11: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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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20만톤 밑돌아 ... 일본 전국꽁치어업협회 집계
북해도 네무로시 하나사키항, 日 최고의 양륙량 기록
2010년 일본 꽁치 생산량이 2009년 대비 4% 감소한 19만 3,425톤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현지 수산언론인「미나또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전국꽁치어업협회가 집계한 자료를 살펴보면 최근 높은 수준의 어획이 계속되었을 지라도 결국 10년만에 20만톤을 밑도는 사태를 낳고 말았다. <2010년 12월 31일까지 일본 꽁치 생산(양륙) 현황 다음 페이지 표 참조>
지난해 꽁치 어획은 7월 중순에 북해도의 도동(道東) 지방에서 시작된 유망어업으로 부터의 어획이 부진했다. 지난해 8월 농림수산성 장관의 어업허가를 득한 꽁치봉수망어업도 어획부진이 계속되었으며 북방영토 주변해역에 형성된 원거리 어장에도 9월에 몹시 어획이 부진 했다.
북해도의 꽁치 생산량은 8만2,846톤(전년대비 27% 감소)으로 금액면에서는 134억3,116만엔(전년대비 33% 증가)이었으며 10kg당 꽁치 단가는 1,621엔으로 전년대비 82% 상승했다.
북해도 도동(道東)지역 4개 항구로는 네무로시 하나사키항에 양륙량이 집중되었으며 쿠시로항, 앗케시항, 하마나카항은 물량 및 금액 모두 전년 실적을 크게 하회했다.
일본 혼슈의 꽁치 생산량이 11만580톤(전년대비 43% 감소)으로 금액면에서 124억1,250만엔(전년대비 10% 증가)이었으며 10kg당 단가는 1,122엔으로 전년대비 94% 상승했다.
미야키현 케센누마항과 오나카와항, 이와테현 오후나토항 등 산리쿠(三陸) 방면을 중심으로 치바현을 가쓰우라항을 시작으로 이바라키현 조반(常磐) 방면의 양륙량은 감소했다.
전체적인 어획량 감소는 단가상승으로 상쇄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꽁치 양륙항과 어선마다 큰 차이는 어기였다.
2010년 일본의「꽁치 양륙량 제1항구」는 어장에 인접해 있어 지리적으로 유리한 북해도 네무로시 하나사키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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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꽁치 생산(양륙) 현황 (2010년 12월 31일 현재) (단위=수량 : 톤, 금액 : 천엔, 단가 : 엔/10kg, 괄호안에는 전년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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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륙지 |
물량 |
금액 |
단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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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
하나사키 |
47,537 |
( 88%) |
8,811,472 |
( 188%) |
1,854 |
(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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