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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년 사우스 조지아 메로 쿼터 삭감
  • 김영수 |
  • 2011-02-24 11: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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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9척, 2,800톤 → (’11년) 6척, 1,800톤으로 감소

2011년 사우스 조지아의 메로(파타고니아 이빨고기, Dissostichus eleginoides) 어획쿼터가 2010년 2,800톤에서 1,800톤으로 큰폭으로 삭감되었으며 조업척수도 ‘10년 9척에서 6척으로 감소했다고 사우스 샌드위치 제도 정부(GSGSSI) 고위 관료인 마틴 콜린스(Martin Collins)씨가 확인했다고 남대서양 통신사인「Merco Press」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 외신보도들에 따르면 콜린스씨는 이러한 메로 어획쿼터 및 조업척수는 과학자문전문위원들(MRA -G)로 부터의 최근 과학적인 권고에 의해 결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사우스 조지아 수역산 메로에 대한 조업허가장 발급은 지난 1월에 실시되었다.

그는『사우스 조지아 수역산 메로어업은 CCA -MLR(남극해양생물보존위원회) 체제내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많은 보존 조치들이 CCAMLR에 의해 결정되었다. 이러한 많은 조치들은 전에 많은 이슈거리가 됐던 바다새 부수어획을 감소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메로 어기 폐쇄조치, 야간투승(投繩)규제(night setting regulations) 등을 포함한다. 지난 어기에는 4마리의 바다새만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수산업 감시선인 ‘패로스 SG호’는 매달 사우스 조지아 해양수역을 순찰하며 어선들을 감시하며 어떠한 어선들이 불법조업을 하는 여부를 관찰하고 있다. 콜린스씨는 사우스 조지아 정부가 5년전 트롤선 ‘엘퀴’호의 불법조업 활동 적발 이래로 어떠한 불법조업 활동도 찾아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우스 조지아 정부 관료들은 허가장을 발부하기 전에 모든 선박들을 킹 에드워드 포인드에서 감시하고 있다. 모든 선박들은 옵서버를 테우고 있다

사우스 조지아 메로어업은 연간 2,500톤을 어획하고 있으며 2010년 어기에는 6개국(영국, 스페인, 뉴질랜드, 칠레, 우루과이 그리고 남아공) 국적선들 9척이 조업한 바 있다.

모든 조업선들은 어기내내 국제옵서버를 승선시키고 있다. 부수어획은 소량으로 해양어류인 그레나디어(grenadiers, 약 100톤)과 가오리가 있으나 가오리는 산채로 방류한다.

사우스 조지아 메로어업은 최근 MSC에 의해 재인증을 받았다. 이 어업은 사우스 조지아의 가장 중요한 어업으로 허가장 수입으로 250만 파운드를 벌어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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