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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훈 |
  • 2011-03-24 14: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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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 존바톤 청장, “일렉스 오징어 어기 ‘관심 정도’ 유망”

채낚기선 허가장 88척분 발행, 80척 조업중 ... 어기 전망 ‘시기상조’

1일 척당 어획량, 10톤이하~50톤 ... 평균 어획량 20톤으로 ‘회복세’

최근 스탠리 항구에 평상시 보다 더 많은 채낚기선들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 것과 관련, 포클랜드 천연자원청 존바톤 청장은 현재 포클랜드 해역에서 허가 받아 조업하고 있는 채낚기선들은 80척이며 88척분의 어업허가장이 발행되었다고 밝혔다고 남대서양 현지뉴스통신사인「MercoPress」가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존 바톤 청장은 잇단 흉어 연도들과 관심도(관심 정도)가 40이하로 하락했던 일부 이전 연도들을 겪은 후에 올해 포클랜드 어기에 대한 관심도를 ‘유망’이라고 표현했다.

일렉스 오징어 어획량은 지금까지 가변적이었는데 일부 어선들은 1일 척당 50톤을 초과해 보고하고 있는 반면 다른 어선들은 10톤이하의 어획량을 보고하는 경우도 있다.

존 바톤 청장은 평균어획량이 1일 20톤 가량으로 점차 회복되었을 지라도 올해 어기가 어떻게 전개될지를 예견하는 것은 여전히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한편, 길레르모 드 로스 산토스(Guillermo de los Santos) 아르헨티나 채낚기어선주회의소 회장은 중국과 한국어선들이 비록 상당히 소량의 일렉스 오징어를 잡고는 있지만 포클랜드로부터 어업허가장을 발급받아 ‘일렉스 오징어 어자원을 파괴하고 있다’고 있다고 비난하면서『아르헨티나 배타적 경제수역(EEZ) 외곽수역에 제한된 일렉스 오징어의 출현은 현재 아르헨티나 오징어 채낚기선들에게 근심거리였다』고 최근 UPI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존 바톤 청장은 포클랜드 현지 언론인「펭귄(Penguin New)」과의 인터뷰에서『일렉스 오징어를 잡는 어떠한 선박들도 일렉스 오징어에 영향을 미칠 잠재가능성을 갖고 있다』며『이런 가능성은 아르헨티나와 포클랜드 수역은 물론 공해에서 조업하고 있는 조업선박 모두에게 있다』고 반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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