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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대서양수산위원회(SEAFO)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
  • 김세훈 |
  • 2011-04-27 10: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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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대서양수산위원회(SEAFO)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 4월 9일부터 정식 회원국으로 활동 농림수산식품부는 2001년 4월 20일 나미비아 빈트후크에서 채택된 남동대서양 수산자원 보존관리 협약에 우리나라가 협약비준서를 기탁함으로서 2011년 4월 9일자로 정식 회원국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동 협약은 전문, 본문 35개조, 부속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동대서양 협약수역내 지역수산기구 설립을 통해, 수산자원의 장기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목적으로 한다.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EU, 나미비아, 노르웨이, 앙골라, 남아공, 일본 7개국이며, 주요 관리어종으로는 파타고니아 이빨고기, 오렌지러피 등 저서어류를 대상으로 한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협약에 가입하지 않고 협력적 비회원국의 지위로 동 관할수역에서 2007년 이후 연간 저연승 2~3척이 상업적 시험 조업으로 이빨고기 약 60 ~300여톤을 어획해 왔다. 그러나 최근 대상어종에 대한 쿼터설정 및 보존관리조치가 강화되고 있어 우리나라도 국제적 자원관리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안정적인 조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동 기구의 정식회원국으로서 가입을 하게 되었다. 이 수역의 주요 대상 어종 TAC (총허용어획량)는 이빨고기 230톤, 붉은 홍게 400톤 등이며 주요 보존관리조치는 항만국검색, 과학옵서버승선, 해산지역 조업금지 등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번 기구 가입을 통해 안정적인 이빨고기 어장이 확보되고 빛금눈돔 등 저서어류에 대한 신규대체어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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