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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치, 현재 휴대폰 통해 이력 추적 가능
  • 김세훈 |
  • 2011-05-25 09: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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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현재 휴대폰 통해 이력 추적 가능 스페인 수산양식회사인 발페고가 새로운 방식 도입 스페인의 수산양식회사인 발페고(Balfegó)는 소비자들이 섭취하는 참치가 언제 어디서 어획되었는지, 언제 도살되었는지, 중량은 얼마인지 그리고 품질관리 상태는 어떤지를 알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대해 카타란社의 언론담당 대변인인 조지 로드리갈바레츠씨는『휴대폰을 통해 참다랑어를 섭취하는 사람들은 즐기고 있는 참치(참다랑어)가 ‘합법적인지와 지속 가능한지’ 여부를 물을 수 있다』고 말했다. 휴대폰을 통한 이력 추적은 추적의 주요 목적은 참치 등 쿼터에 영향을 받는 어종들의 지속가능한 어획을 증진시키고 과도어획과 싸우며 이들 어종들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EFE 뉴스 통신’가 보도했다. 디지털(휴대폰) 원산지 추적시스템인 BIDI라는 명칭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발페고社는 지중해에서 어류양식을 통해 잡아올린 140kg짜리 참치의 가공과정을 공개하기 위해 저널리스트들을 초청했다. 파고 론체로(Paco Roncero, 스페인 레스토랑 ‘La Terraza del Casino de Madrid’ 소속))와 리카르도 산체스(스페인 레스토랑 ‘Restaurante Kabuki’ 소속) 등 2명의 요리사는 각각 이 공개행사 하루 앞서 참치를 요리하는 책임을 맡게 되었다. 이 행사에는 약 400명이 참석했는데 이들 중에는 스페인 카탈루냐의 농수식품환경부 조셉 마리아 페레그리 장관과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ICCAT) 드리스 메스키(Driss Meski)씨 등이 있었다. 이 행사에서 발페고社의 주안 세라노 사장은 자사의 모든 마켓팅 체인의 모든 회원들과 이들 체인점들이 소비하는 참치에 대한 공동 책임을 강조했다. 세라노 사장은 ‘7canibales.com’와의 인터뷰에서『우리의 참치는 지속가능한 바다에서 생산된 것이며 소비자들에게 책임있게 도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도록 우리의 모든 체인점들이 공동책임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담당 2명의 요리사들은 참치를 횟감, 햄, 완도콩과 체리를 곁들인 참치 스테이크(risotto)와 흰 생강 꿀과 올리브유를 곁들인 참치 뱃살(다다키) 형태로 변형시켜 요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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