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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 저조한 일렉스 오징어 어획량에 현지업계 우려
  • 김세훈 |
  • 2011-05-25 10: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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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저조한 일렉스 오징어 어획량에 현지업계 우려 올 어기초에 1일 척당 16톤 → 최근 10일내에 1톤에도 채 못미쳐 일렉스 오징어 어기가 호어(好漁)로 시작된 반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우려할 정도로 현저한 감소세로 바뀐 사실이 일렉스 오징어 업계에서 관측되었다고 남대서양 현지 뉴스통신사인「Merco Press」가 4월 26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남위 42도와 44도사이 북부수역에서 최초 1일 척당 일렉스 오징어 어획량은 16톤이었지만 최근 10일 내에 어획량은 채낚기 어선당 1톤에 조차 이르지 못하고 있다. 최근 일부 CFP 위원들이 상업탐사에 소속사 어선들의 참가를 거부했을 지라도 아르헨티나 연방 수산협의회(CFP)는 남위 42도와 44도사이의 수역에서의 13척의 어선들에 의해 수행되는 오징어 상업탐사의 계속 진행 안건을 승인했다. 아르헨티나 현지언론인「Pescare」지 보도내용에 따르면 위성사진은 남위 44도 아래지점에서 조업하고 있는 어선들은 불과 2척임을 확인해 주고 있으며 수척의 채낚기선들은 마르델 프라타 항구로 귀항할 예정이라고 한다. 반면 CFP는 아르헨티나 국립수산연구개발연구소(INIDEP)에게 적절한 생물학적인 지표들을 갖춘 오징어 어자원 상태에 관한 보고서를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오징어 채낚기선 ‘오리온3호’의 선장은 오징어 어업 상황은 위태롭다고 우려했다. 오리온 3호 선장은『우리는 벨그라노 항(Bel -grano Port)을 떠나 해상에서 47일을 보냈지만 어창을 채울수가 없었다. 이 채낚기선은 600톤급 어선이며 우리는 대부분 원어상태의 오징어를 척당 400톤을 싣고 귀항했다』고 오리온 3호 선장인 카를로스 오무푸로비큼(Carlos Omufrovicm)씨가 아르헨티나 현지언론인「페리오디코 오스트랄(Periodico Austral)」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어 그는『출항한 지 4번째 밤까지 우리는 30~50톤을 잡았지만 갑자기 오징어 어획량이 감소했으며 오징어 어획물이 거의 잡히지 않히지 않은 채로 몇일이 지났다』고 덧붙였다. 카를로스 선장에 따르면 처음에 오징어 사이즈는 2S 그런다음 S 그리고 현재는 대부분이 M이다. 카를로스 선장은 정상적인 어기라면 자신의 어선이 약 20일 동안에 오징어를 가득 채우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여전히 어황은 안좋은 상태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수산청에 의해 제공된 자료를 검토해 볼때 2011년 1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일렉스 오징어는 4만3,254.1톤이 양륙되었는데 이는 2010년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간동안 어획 물량 2만7,984.9톤에 비해서는 총 물량에 있어 54.5%나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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