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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년도 일본 꽁치 어획량 반감 예상
  • 김세훈 |
  • 2011-05-25 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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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일본 꽁치 어획량 반감 예상 전국꽁치어업協, “대형선중 70%가 피해” 밝혀 전국꽁치어업협회가 금년도에 꽁치어획량이 예년에 비해 5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일본 수산전문언론인「미나또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동협회 소속 전국 꽁치잡이 어선 165척중 40%에 해당하는 58척이 피해를 입었다. 금년도 꽁치 어획량이 예년에 비해 50% 정도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하는 이유는 100톤이상 대형선이 70%에 해당하는 43척이 피해를 입었고 무엇보다도「피해복구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전국꽁치어업협회) 어선별 피해 내역을 살펴보면 100톤이상의 대형선 60척 중 43척이 피해를 입었다. 20~50톤미만의 중형선은 23척 중 불과 1척만 피해를 입었지만 20톤 미만의 소형선은 82척중 14척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石部善也同協會 전무는『어선은 무사하지만 어구가 유실되는 등의 피해가 있었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미야기현의 기센누마市와 이시노마키市, 후쿠시마현의 이와카市 오나하마, 이와테현에는 오후나토市와 오쓰치에서 재해를 입었다. 소형어선주 1명이 이번 대재앙으로 사망했지만 나머지 선주들은 무사했다. 일본 산리쿠 각 현 선적선이 재해를 입었기 때문에 금년도 봉수망 어선들의 조업은 지바현의 쵸우시와 북해도의 소속 어선들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금년도 어획량은「전년도 어획량 기준(연간 20만톤 정도)으로 10만톤 정도가 예상되고 2009년 어획량 기준(30만톤 정도)으로 본다면 15만톤이 될 것」으로 전국꽁치어업협회는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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