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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Z산 메로, 북미 수퍼마켓 체인점에 의해 어획금지 직면
  • 김세훈 |
  • 2011-05-25 10: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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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산 메로, 북미 수퍼마켓 체인점에 의해 어획금지 직면 거대 북미 수퍼마켓 체인 ‘세이프웨이’, 로스해산 메로 거래 중지 계획 뉴질랜드산 메로 어획이 미국 수퍼마켓들에 의해 금지에 직면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현지언론인「Scoop」가 최근 보도했다. 주요 북미 수퍼마켓 체인인 세이프웨이(Safe -way)는 최근 남빙양 로스해에서 어획된 남빙양산 메로를 더 이상 거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또한 로스해를 해양보호수역(MPA)으로 지정해 줄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 회사는『세이프웨이는 로스해로부터 어획된 메로를 거래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으며 남극해양생물보존위원회(CCAMLR) 회원국들에게 로스해 전체를 MPA로 지정해 줄것』을 촉구했다. 세이프웨이는 미국, 캐나다 그리고 멕시코에서 1,800개 이상의 수퍼마켓들을 운영하고 있는 북미 5대 수퍼마켓 체인점들중 하나이다. 로스해는 과학자들에 의해 지구상에 남아 있는 최후의 전혀 손상되지 않고 온전한 해양생태계를 갖춘 바다이다. 1996년 이래로 뉴질랜드에 의해 시작되어 현재는 12개 다른 국가들과도 관련되어 있는 국제어업이 매년 여름에 남극해산 메로를 목표종으로 운영되어 왔다. 남극해 메로는 전세계 고급 음식점들에서 ‘‘Chilean sea bass’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전체 로스해를 손상되지 않은 해양보호지로 지정하자는 요청은 그린피스, 국제자연보호연합(IUCN), 미션블루(Mi ssion Blue) 그리고 라스트 오션 채리터블 트러스트(Last Ocean Charitable Tr ust) 등 점증하고 있는 국제환경단체를 대표해 남빙양 및 남극해 연맹에 의해 이루어졌다. 지난해 미국 소매점인 웨그만스는 로스해로부터 생산된 어떠한 수산물도 판매하지 않겠다는 세이프웨이와 비슷한 약속을 했으며 로스해에 해양보호지를 만드는 문제에 대해서도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그린피스 소속의 해양 캠페인 전문가인 칼리 토마스는『우리가 로스해를 해양보호지로 보호하기 위해 공동 탐구를 하는데 있어 세이프웨이와 웨그만스를 참 효과적인 파트너로 발견해 낸 것에 대해 고무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씨로드사와 톨레리社는 로스해에서 메로를 잡고 있고 있다. 이들 회사 소속 뉴질랜드 선단은 어기가 시작된 이래로 로스해에서 총허용어획량의 절반가량을 잡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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