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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물품질검사원, 수산동물 검역 선진화 체계 마련
  • 김세훈 |
  • 2011-05-25 10: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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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품질검사원, 수산동물 검역 선진화 체계 마련 검역기술 국제 공인 시험기관 인증 추진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은 수산동물질병관리법 시행(2008.12.22)이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를 수산물 검역체계 선진화의 원년으로 삼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동 선진화 계획의 일환으로 수산물 질병진단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검역기술에 대한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증(ISO 17025)을 추진한다.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증은 수산물 질병진단 기술이 국제적인 수준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증획득시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의 검사결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안전한 수산물 수입 뿐만 아니라 수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은 올해 말 인증획득을 목표로 5~8월 사이에 영국에서 주최하는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 참가해 기술능력을 평가 받는다. 수산 질병진단 분야의 국제인증은 호주, 싱가포르 등 일부 선진국에서 획득하고 있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은 이와함께 수산물이 검역을 위해서 검역 시행장에서 보관되는 동안 바지락 등 활패류의 폐사율이 높아지는 문제점이 있어, 이러한 문제해소를 위하여 키트를 이용한 신속진단법 도입을 추진 중이며 오는 7월부터는 검역기간이 5일에서 3일로 단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패류, 갑각류 등 178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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