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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꽁치 수입, 최고기록 예상
- 김세훈 |
- 2011-06-27 14: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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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7 14: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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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회계연도 동안 1만1,800톤 수입쿼터 설정 ’10 회계연도 실 수입량의 약 3배에 달해 태평양산 꽁치를 자급자족하고 있는 일본이 올해 태평양산 꽁치를 기록적으로 수입(‘11회계연도 1만1,800톤 수입쿼터 설정)하고 있다고 수산전문언론인「Seafood Source」가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 쓰나미에 의해 강타를 당한 토후쿠지역의 산리쿠-조반 연안은 일본의 주요 태평양산 꽁치의 조업지역이었다. 파괴된 게센누마항은 일본 최대의 태평양산 꽁치의 최고 양륙항이었다. 올해 2월말까지 냉동창고에 일본 국내산 꽁치 약 4만6,000톤이 비축되어 있었지만 일본 수산청은 이중 2만톤은 쓰나미로 유실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번 쓰나미는 또한 이 지역에서 가동하고 있는 60척의 꽁치어선들중 43척을 파괴시켰다. 태평양산 꽁치의 부족사태를 피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태평양산 꽁치에 대한 사상 최고의 수입쿼터를 설정했다. 2011년 4월초에 시작되는 회계연도 동안 1만1,800톤의 태평양산 꽁치 수입쿼터는 지난 회계연도에 실제로 수입된 3,520톤의 대략 3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이 수입쿼터는 주로 중국과 대만산 제품을 수입하는 수입업자들에게 배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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