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산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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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Z 유명 유통소매업체, ‘FAD 참치’ 판매 중단 계획
- 김세훈 |
- 2011-07-11 10: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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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1 10: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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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터프스’사, ‘11년말까지 FAD와 무관한 어선 어획 참치 공급 예정 뉴 질랜드 식품 공급 및 소매전문업체인 푸드스터프스(Foodstuffs)사는 자사의 ‘팜스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모든 표준 및 맛을 가미한 참치제품은 2011년 말까지 어류군집장치(FAD)를 장착하지 않는 어업에서 생산된 참치 제품으로 대체해 공급받아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회사는 ‘팜스 브랜드’하에 대낚기로 잡는 어법을 사용한 참치 제품을 도입할 것이다. 앞서 언급한 제품들은 참치 제품들을 구입할 때 지속가능한 수산물의 선택과 관련해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데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명확하게 라벨들이 부착될 것이라고 ‘푸드스터프스’는 한 성명서를 통해 설명했다. 뉴질랜드 2대 수퍼마켓체인점들 중 하나인 “푸드스터프스 온 브랜드”(Foodstuffs Own Brands Ltd)의 데이브 맥아티어(Dave McAteer) 부장은『일정기간 동안 우리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어획한 통조림 참치제품의 장기 공급물량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그는『고객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우리의 철학이다. 따라서 우리가 그동안 FAD 장치와 무관한 대낚시로 어획된 통조림용 참치를 우리의 ‘팜스 브랜드’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여 왔다. 우리는 팜스 브랜드 소비자들에게 현재 이런 제품들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을 이 었다. 이 회사는 환경단체들로부터 앞서 언급한 친환경 방식에 의한 통조림 참치 원료어 공급에 대해 승인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린피스 뉴질랜드 지부 환경운동가인 칼리 토마스씨는『지난달 그린피스는 참치의 지속가능능력을 개선시키고 지도적 위치를 보여 주기 위해 뉴질랜드의 5개 주요 참치브랜드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푸드스터프스는 현재 명확한 지도적 위치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맥아티어 부장은 두가지 ‘팜스 샌드위치 참치’ 제품들은 FAD와 무관한 어선 어획 참치로 분류되지 않을 것이라고 털어 놓았다. 왜냐하면 일부 공급물량들은 이 제품들에 포함된 참치가 완전히 이 방식으로 어획되었다고 확증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그린피스는 푸드스터프스의 사업이 어장을 황페화 시킬수 있는 어업방식으로 태평양에서 어획되는 참치류 및 다른 어종들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린피스는 이에 대해『우리는 현재 뉴질랜드의 다른 주요 브랜드들이 ‘푸드스터프스’의 사례를 본받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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