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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22 17: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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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농림수산성, 자국 포경선 호위 경비정 파견 요청

반포경단체들로부터 日 포경선들 보호 위해 日 해안 경비대에 요구

일본 농림수산성은 일본 해안경비대에 이번 어기에 반포경단체들로부터 일본 포경선들을 보호하기 위해 경비정을 파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일본의 포경선단은 ‘씨 쉐퍼드 보존협회(Sea Shepherd Conservation Society)’의 조치들로 인해 지난 어기에 남빙양에서의 조업을 중단했었다.

동 보존협회는 계획했던 것보다 훨씬 더 적은 고래들을 어획한 후인 지난 2월에 일본으로 귀항하도록 압력을 가했다.

일본 해안 경비대는 경비 선박의 파견에 관한 국내법상 근거가 없어 일본 포경선 호위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고 일본 농림수산성이 밝혔다.

일본 해안경비대 관리들은 농림수산성의 요청으로 과거에는 자국 포경선들에 승선했지만 반포경운동가들의 포경 방해 시위를 막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지난 포경 어기동안 씨 쉐퍼드는 일본 포경선들에 화학물질들이 담긴 병들을 투척하는 시위를 벌였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이에 대한 제지조치로서 해안경비대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반면 국제포경위원회(IWC)는 7월 영국령 채널 아일랜드(Britain's Channel Islands)에서 열리는 연례회의에서 해상안전에 관한 이슈를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 네널란드,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미국에게 4개국들에 본부를 두고 있거나 선박들을 등록한 반포경 운동가들을 불허해 방해조치들을 중단해 줄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일본은 국제적인 모라토리움 조치와 함께 상업포경이 중단된 후인 1987년 이래로 ‘과학적인 조사 목적’으로 고래잡이를 계속해 왔으나 환경운동가들은 이를 계속되고 있는 ‘상업 포경’의 위장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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