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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2 17: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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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농림수산업 손실, 2조엔 상회
농림수산성, 대지지 및 쓰나미 피해 규모 밝혀
일본 농림수산성은 최근 3월 11일 대지진 및 쓰나미로 인한 일본 농림수산업계의 손실이 총 2조1,050억엔에 달한다고 밝혔다고 일본 교도통신은 물론 AP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들에 따르면 옵서버들은 이러한 손실 규모는 일본 후쿠시마 다이치 원전 고장에 따른 방사능 누출 영향들이 정확히 손실액에 포함되었을 때는 더 커질 것이라는 점을 밝혔다.
가장 큰 손실을 입은 부문은 수산업 분야로 총 1조2,074억엔이었다. 왜냐하면 쓰나미는 북해도에서 오키나와에 이르기까지 일본을 강타해 항구들과 선박들에게 피해를 입혔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편, 농지와 농업시설들에 대한 손실은 총 7,137억엔이었던 반면 임업분야 및 농산물의 손실액은 1,284억엔과 507억엔에 달했다고 농림수산성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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