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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22 17: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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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북태평양 미국수역 명태 어획 호조

A어기, 할당물량 전량 소진 ... 총 TAC 1,232,557톤

북태평양 미국수역에 명태 어획이 호조기(好調期)를 맞고 있다.

미국 북태평양지역협의회(NPR C)의 권고에 따라 미국 국내어선(DAP)의 2011년 동안 명태 총허용어획쿼터(TAC)는 2010년 81만3,000톤에 비해 1,232, 557톤으로 증가했다.

미국 해양수산청(NMFS)에 의해 보고된 것처럼 올해(2011년) A어기 동안 할당된 TAC(A어기 TAC)는 베링해와 알류샨 열도 그리고 알래스카만(GOA)에서 어획된 물량을 고려해 볼때 소진되었음을 알수 있다.

6월 10일 시작된 미국 국내 어선의 B어기 중 첫 2주내에 B어기를 위해 할당된 TAC(74만4,559톤) 중 14.1%가 어획되었다. 2010년 B어기 중 같은 기간 동안(첫 2주내에)에는 B어기 TAC중 7.7%만이 소진되었었다.

올해 어획예상물량은 탐사항해에서 어획된 명태의 연령 관찰에 근거해 NPRC의 계획(기술)팀에 의해 추정 집계되었다.

명란은 좋은 수요를 보여주었지만 NPRC 기술(기술)팀은 명태의 지속가능능력을 유지시키기 위해 어획되어서는 안되는 명란을 품은 명태(포란태)의 개체수를 고려해야만 한다.

NMFS에서 제공된 정보에 따르면 2011년 A어기 어획량 중 69.8%는 명태 몸통(H&G&T, 머리 및 꼬리, 내장 제거) 형태로 수출되었으며 나머지는 부산물(수리미, 명란 필렛 그리고 다진 고기)의 형태로 가공되었다.

전반적으로 A어기 동안 명태 부산물 수출은 49% 상승했다. 또한 명태 수출가격은 한해(one year)에서 그 다음해까지 변화를 겪었다.

평균 사이즈의 경우 2011년 4월말까지 H&G(머리와 내장 제거) 시제품은 9% 커졌고 명태 필렛은 1.9% 커졌다. 명란은 사이즈가 7.1% 커졌지만 명란 가격은 씨애들 입찰 후에 매년 말에 검토를 받아야만 한다.

반면 러시아에 의해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서부 북태평양 어장의 경우 2011년 A어기의 최종 생산물량은 명태는 약 71만700톤이었다. 약 71만700톤 중 21만5,094톤(A어기 TAC중 66%)은 오호츠크에서 어획되었으며 15만7,824톤은 서부 캄차카에서 생산되었다.

그리고 33만7,782톤은 캄차카와 쿠릴열도로부터 어획되었다. A어기에 할당된 TAC중 83.9%의 명태가 어획(소진)되었다.

할당 허용을 받은 TAC 물량은 올해 말까지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마 과도어획에 의해 소진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의 연구조사자들이 반대했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러시아인들은 명태 어획물량의 감축을 권고했다. 즉 2010년에는 1,724,400톤(허용 어획물량)을 권고했던 것과는 달리 2011년에는 1,649,400톤(허용 어획물량)의 명태 어획물량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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