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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어류 양륙량, 현저히 증가

‘10년에 비해 4월 한 달만 1,127.1% 증가 ... 1/4분기까지 300.3% 늘어

올해 4월 페루 수산업은 179만 6,500톤의 수산물을 페루 항구들에 하역했는데 이는 2010년 같은 달 14만6,400톤에 비해 1,127.1%의 증가를 기록한 것이다.

이러한 급격한 증가는 어분 및 어유 부문을 위한 앤쵸비 하역이 급증한 때문이며 통조림, 냉동 및 신선 제품업계용 다른 어자원들의 하역량도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페루 생산부(Produce)가 밝혔다.

2011년 1/4분기에 페루의 어류 양륙량은 2010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0.3% 증가했는데 이는 1/4분기까지 페루 양륙량이 2010년 72만4,000톤에 비해 2011년에 289만8,000톤으로 변화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페루 생산부에 따르면 2011년 4월에 168만5,200톤의 어류 어자원이 어류와 어분업계용으로 하역되었는데 이는 2010년 같은 달(5만200톤)에 비해 3,256.9% 폭증했다.

올 들어 1/4분기에 246만9,100톤은 간접적인 식용으로 사용되었는데 2010년 같은 기간에는 39만 톤이었다. 다시 말해 532.9%의 간접적인 증가가 있었다.

올 4월에 직접적인 식용으로 11만1,300톤의 수산물이 하역되었는데 2010년 같은 달에는 9만6,200톤의 수산물이 하역되었다.

2011년 1/4분기 동안 총 42만8,900톤의 수산물이 직접 식용으로 사용되었다. 2010년 33만3,900톤에 비해 28.5% 증가한 것 이다.

지난 4월에 5만7,100톤의 수산물이 냉동제품 제조용으로 양륙되었으며 2010년 같은 달에는 5만3,400톤의 수산물이 냉동제품 제조용으로 하역된 바 있다.

올해 1/4분기 동안 냉동제품 제조업계용으로 양륙된 수산물 누계는 21만9,300톤으로 2010년 같은 기간(17만6,200톤)에 비해 24.5% 증가했다.

더욱이 올 4월에 통조림업계용 수산물은 총 1만8,200톤으로 2010년에는 1만4,700톤이었다.

올 들어 4월말까지 통조림업계를 위해 사용된 수산물은 152.6%의 증가가 있었는데 2010년 같은 기간에는 3만800톤에 비해 2011년 같은 기간에는 7만7,800톤이었다.

지난 4월에 신선제품들로서 직접 식용제품용 수산물 양륙량은 약 3만3,500톤에 이른 반면 2010년 같은 달에는 2만4,600톤이었다.

2011년 1/4분기에 12만2,800톤의 수산물이 신선제품으로 식용 용도로 하역되었는데 이는 2010년(11만3,600톤) 같은 기간에 비해 8.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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