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OVERSEAS FISHERIES INFORMATION SYSTEM

원양산업뉴스

  • 수산정책
  • 모잠비크-EU, 現수산업동반자협정 연장 서명
  • 김세훈 |
  • 2011-08-25 18:38:55|
  • 5656
  • 메인출력
EU어선들의 어획쿼터 8,000톤으로 확정 모잠비크와 EU가 최근 올해말 만료 예정인 현 수산업동반자협정을 3년간 연장하는데 서명했다고 아프리카 현지언론인「allAfrica」가 최근 보도했다. 이 협정하에 75척의 유럽어선들은 모잠비크 연안에서 조업하는 하는 것이 허용될 것이다. 이 어선들의 주요 어획어종은 참치다. 이 협정은 유럽어선들의 어획쿼터를 8,000톤으로 설정했는데 이는 현재의 어획쿼터 1,000톤에 비해 감소한 수준이다. 그 원인은 해적 위험증가로 인해 모잠비크 연안 조업수역에서 조업하는 어선척수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U는 모잠비크 정부에게 모잠비크 영해내에서의 조업권에 대한 입어료를 지불하고 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입어료 총액은 조업쿼터 감소에 따라 연간 현재 65만 유로에서 52만 유로로 감소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EU는 이러한 입어료 감소는 모잠비크 수산업 부문에 대한 재정적 지원 증가로 인해 더 많이 보전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새로운 협정기간동안 모잠비크 수산업 부문에 대한 지원은 연간 25만 유로에서 46만 유로로 상승할 것이다. EU에 따르면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모잠비크 수산업 부문에 대한 EU의 재정적인 기여도는 연간 98만 유로가 될 것이며 이는 EU와 모잠비크간 좋은 동반자 관계가 유지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한다.
첨부파일 목록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