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산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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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수산청, 일본시장서 밀어(密漁)로 8억달러 피해 주장
- 김세훈 |
- 2011-08-26 08:57:08|
- 6233
- 2011-08-26 08: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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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킹크랩 및 털게, 허용어획량의 7배와 15배 각각 초과 2010년에 일본 시장에 러시아산 어류를 불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밀어(密漁)업자들은 약 8억 달러 상당의 손실을 러시아측에 안겨 주었다고 러시아 연방 수산청이 최근 밝혔다. 러시아 수산청 공식 대변인인 알렉산더 사벨리예프씨는 러시아에서 일본으로 간 어류 선적품들은 지난해에 비해 두배 이상 많아져 러시아 관세청의 예상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킹크랩 및 털게의 허용어획량은 각각 7배와 15배를 각각 초과했다. 단지 일본항구들에 도달되는 성게 5마리 중 불과 한 마리만이 합법적으로 어획되었다고 사벨례프 대변인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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