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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동부 발틱해 대구어업, MSC 인증 획득
  • 김세훈 |
  • 2011-08-26 08: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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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어자원 회복으로 잘 관리되고 있는 어업으로 인정 불과 수년전에 붕괴위기에 놓였던 스웨덴 동부 발틱해 대구어업이 회복되었으며 최근 지속가능하고 잘 관리되고 있는 어업으로서 MSC 인증을 받았다고 유럽 수산전문언론인「fishnewseu」가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피스크브란스켄(Fiskbran schens) 스웨덴 동부 발틱산 대구어업이 해양관리협의회(MSC) 기준에 대한 독립적인 엄격한 평가를 받고 MSC 인증을 획득했다고 한다. 이 어업에서 생산된 동부 발틱해 대구는 당장 MSC 라벨을 부착할 있게 되었다. 이 라벨은 소비자들에게 이 제품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 줄 것이다. 동어업에 종사하는 어민들은 본호름(Bornholm) 동부 발틱해에서 (7월~8월 사이에는 어기 폐쇄) 연중 10달 동안 저서트롤어법, 어류가두리(fish traps), 연승어법을 사용해 대구를 잡는다. 동어업의 주요 양륙항들은 스웨덴 동부해안에 접해 있는 칼스크로나(Karlskrona)와 심리샴(Simr -ishamn)이다. 두 항구들은 오랜 상업어업 전통을 갖고 있다. 일단 양륙된 대구는 지역시장들에서 신선상태로 팔리거나 수출용으로 가공된다. 스웨덴 동부 발틱해산 대구 어자원은 수년전만 해도 거의 붕괴상태였다. 그 이후 양질의 관리와 우수한 어자원 회복 노력의 결과로 뚜렷한 어자원 회복을 이루어 냈으며 2010년 1월초에 피스크브란스켄 리크스패르분트(Fiskbranschens Riksförbund, FR=스웨덴어업협회)는 동 대구어업에 대한 MSC 완전평가작업에 돌입했다. 스웨덴어업협회의 Yngve Björkman 회장은『스웨덴 소비자들이 동부 발틱해에서 생산된 MSC 인증을 받은 대구를 구매하게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와함께 국제적인 환경라벨인 MSC 환경라벨을 부착한 발틱해산 대구를 수출함으로써 해외시장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스웨덴 소비자들에게 구매 확신감을 다시 심어준 것도 우리에게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어『해상에는 대구 어자원이 풍부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MSC 발틱해 담당 관리책임자인 민나 앱스(Minna Epps)씨는『MSC는 동 대구어업이 MSC 인증을 발틱해에서 스웨덴 최초로 획득했다는데 대해 축하한다』며『스웨덴과 해외에서 MSC 인증을 받은 발틱해산 대구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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