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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상반기 원양 생산 실적
  • 김세훈 |
  • 2011-08-26 09: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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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감소 2011년 상반기까지 원양수산물 생산실적은 2010년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협회가 집계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6월말까지 원양수산물 생산 실적은 27만3,339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만9,121톤에 비해 5% 감소 했다. 주요 업종별로 살펴보면 원양선망어업(참치)은 12만7,171톤을 어획,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8,942톤에 비해 약보합세(1% 감소)를 유지했다. 원양연승어업(참치)도 2만198톤을 어획해 지난해 같은 기간 2만1,813톤에 비해 7% 감소했다. 해외트롤어업 또한 8만7,353톤을 어획, 지난해 같은 기간 9만9,467톤에 비해 12% 줄었다. 북양트롤어업은 2,939톤을 어획, 지난해 같은 기간 5,624톤에 비해 48% 감소했다. 이는 명태 전체 쿼터량이 지난해에 비해 줄었고 조업선 7척중 3척이 상반기에 조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원양연승어업(저연승)의 경우도 3,436톤을 어획, 지난해 같은 기간 3,802톤에 비해 10% 줄었다. 모선식외줄낚시어업은 1,275톤을 어획해 지난해 같은 기간 1,635톤에 비해 22% 감소했다. 반면 원양채낚기어업(오징어)의 경우 주 조업어장인 포클랜드 수역의 어황부진에도 불구하고 2만7,980톤을 어획해 지난해 같은 기간 2만4,986톤에 비해서는 12% 증가 했다. 원양봉수망어업(꽁치)의 경우도 2,612톤을 어획해 지난해 같은 기간 2,070톤에 비해 26% 늘었다. 이밖에 원양통발어업은 350톤을, 시험 및 조사선은 25톤을 각각 어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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