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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앙을 겪은 日어민들, 수산물 가공공장 건립
  • 김세훈 |
  • 2011-09-15 09: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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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현 오가츄 지역의 대재앙 회복노력의 결과물 일본 미야기현 이시노마키 오가츄 지역 어민들이 일본 북동부 지역의 미야기현과 다른 지역들을 초토화시켰던 3월 11일 대재앙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수산물 가공공장을 공동으로 설립했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강력한 대지진과 쓰나미로부터 심각한 피해를 입은 후에 오가츄 지역 어민들은 심각한 피해의 상처를 딛고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건립된 수산물 가공공장의 대표인 히로미츄씨는 어민들은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언급하면서 이 사업을 밀어붙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50세인 이토 대표는 쓰나미로 양식 및 가공시설들 뿐만아니라 집도 잃어버렸다. 회사명 ‘오! 거츠!(Oh! Guts!)는 오가츄 지역의 지명을 응용해 명명되었다. 이 회사는 동경에 8명의 지역어류양식업자들과 2명의 자원봉사노동자들에 의해 가동을 시작했다. 현금도 거의 없는 이 지역 어민들은 이 새로운 회사에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이 지역 어민 들은 최종 투자목표를 5억엔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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