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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음식점 수산물 소비량 점진적 감소세
  • 김세훈 |
  • 2011-09-15 09: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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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올해 3월까지 힘든 경제상황 탓에 수산물 소비 계속 줄어 미국 음식점들의 수산물 소비량이 주로 힘든 경제상황으로 인해 지난 수년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감소해 왔다며 미국 시카고에 본부를 두고 있는 시장조사전문회사인「NPD그룹(The NPD Group)이 보고했다고 수산전문언론인「Seafood Source」가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NPD그룹은 회계연도가 끝나는 2011년 3월에 수산물 요리 소비량은 2% 감소했으며 2010년에는 1%, 2009년에는 6%, 2008년에는 1% 그리고 2007년에는 1%가 각각 감소한 바 있다. 이에 대해 NPD 그룹 음식업계 전문가인 보니 리그스(Bonnie Riggs)씨는『이같이 소비침체는 소비자들이 더 싼 수산물을 사려고 노력하거나 시장 밖에서 수산물을 사려고 노력함으로 인해 수산물 소비에 있어 현저한 감소가 발생한 후에 일어났다』며『그런후에 현재는 수산물 한끼 식사 가격 문제가 주의 깊고 신중한 소비자들로 하여금 수산물 요리 대신 다른 요리들로 바꾸거나 더 낮은 가격의 매장으로 식사 장소를 변경하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미국 음식점들에서 총 수산물 소비량은 감소세에 있을 지라도 튀기지 않은 수산물 요리메뉴들의 소비량은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며 석쇠에 굽거나 끓이거나 오븐에 굽거나 횟감용 수산물 요리 소비량은 회계연도가 끝나는 2011년 3월에 1% 증가했다. 예를들면 연어 소비량은 1%, 스시 소비량은 4% 각각 뛰었다. 그러나 튀긴 수산물 요리 소비량은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의식에 더 강화되면서 지난 수년간 꾸준히 감소했다. 이에 대해 리그스 전문가는『튀기지 않은 수산물 요리 소비량의 증가는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선택함에 있어 건강을 감안한 결정을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하면서『건강한 식생활은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부문의 계획에 따라 세심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음식점 운영자들의 경우 이런 현상들을 음식점들의 수산물 요리 메뉴들이 소비자들의 관심과 필요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가를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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