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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새우어선단, 1만1,000톤 이상의 새우어획 전망
  • 관리자 |
  • 2011-09-29 01: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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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만 및 카리브해에서 최근 시작된 어기 동안 예상물량

멕시코의 새우 어선들이 멕시코만과 카리브해에서 최근 시작된 새우어기동안 새우 1만1,000톤 이상을 어획할 것이라고 멕시코 환경부가 밝혔다고 멕시코 현지언론인「foxnewslatino」가 최근 보도 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규모의 예상 어획량은 내수 및 수출시장들로 부터의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충분한 물량이라고 멕시코 환경부는 설명했다.
이번에 시작된 새우어기는 2012년 8월 30일까지 공해에서, 2012년 5월 하순까지는 소위 석호(潟湖) 시스템들에서 계속될 것이다.
멕시코만에 접해 있는 타마우리주(Tamaulipas)와 베라크루즈주(Veracruz) 소속 관리들에 의해 수행된 연구결과는 이 지역들이 생산하는 새우 중 80%는 어획이 가능한 규모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고 멕시코 환경부는 밝혔다.
멕시코의 새우어기는 1,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는데 멕시코의 270척의 어선들은 바다거북탈출장치(TED)를 장착해 사용하고 있다고 멕시코 환경부가 덧붙였다.
미국은 2010년 3월에 멕시코 어선들이 바다거북을 보호할 장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멕시코산 자연산 새우에 대해 수입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이러한 수입금지조치는 기계로 작동되는 저인망을 사용해 어획한 새우에 적용되며 양식산 새우(멕시코 새우생산의 약 80% 담당)에는 적용되지 않 았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 소속 한 연구팀은 지난해 10월 멕시코가 바다거북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멕시코 관리들은 멕시코 국립어업&수산양식위원회(Conapesca) 및 멕시코 ‘해군부’와 함께 1993년 이래로 새우어기의 폐쇄를 발표했으며 새우어자원의 회복을 도모했다.
멕시코 북동부만은 브라운새우(Farfantepenaeus aztecus) 어획의 중심지이다.
한편 브라운새우는 내수 및 국제시장들에서 높은 수요를 갖고 있다고 멕시코 환경청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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