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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웨이 연어 수출가격 하락 지속
  • 관리자 |
  • 2011-09-29 01: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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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연이어 떨어져 7월 kg당 31NOK
송어 수출은 물량․금액 모두 대폭 증가

노르웨이 수산물수출위원회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7월 한달 동안의 연어 수출량은 7만4천3백30톤으로 지난해 동월에 비해 3%(2천1백65) 증가한 반면, 수출액은 22억NOK(노르웨이크로네․2억8천1백30만유로)로 오히려 16%나 감소했다.
이처럼 수출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금액이 크게 감소한 것은 연어의 수출가격이 2개월 연이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냉장 대서양연어의 7월 한달 평균 수출가격은 kg당 31.14NOK(3.98유로)로 6월 평균에 비해 1.59NOK(0.20유로) 하락하고 지난해 7월 평균보다는 8.29NOK(1.06유로)나 떨어졌다.
그러나 올 들어 7개월 동안의 평균 수출가격은 kg당 37.85NOK(4.84유로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21NOK(0.15유로) 높았다.
이 때문에 7개월 동안의 연어 수출액 누계는 1백73억NOK(22억유로)로 아직 전년 동기대비 4%(7억3천2백만NOK․9천3백60만유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7월중에 동부 유럽과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된 연어는 1만톤이 넘었으며,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동부 유럽으로는 18%, 아시아로는 19%나 많이 수출됐다.
동부 유럽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아시아에서는 베트남과 대만의 수입이 크게 늘었다.
노르웨이산 연어의 최대 수출시장은 여전히 프랑스가 자리했다.
반면, 중요 연어 가공국가인 폴란드와 덴마크로의 수출은 각각 20%, 23%의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한편, 노르웨이의 송어 7월중 수출액은 3천6백36톤(1억2천1백만NOK․1천5백50만유로)에 달해 지난해 동월에 비해 물량은 79%나 증가하고 금액도 3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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