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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상반기 연어 수출 급증
- 관리자 |
- 2011-09-29 0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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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9 0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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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물량 23% 금액 45% 늘어
최근 칠레 연어협회(SalmonChile)의 발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의 연어․송어 수출실적은 총 18만7천82톤(14억3천8백만달러)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물량은 23% 증가하고 금액은 45%나 늘었다.
최대 수출시장인 일본으로 8만8천1백48톤(6억4백만달러)이 수출됐고, 2위 시장인 미국으로는 2만9천2백31톤(3억2천8백만달러)이, 3위 시장인 브라질로는 1만9천6백31톤(1억4천1백만달러)이 각각 수출됐다.
미국으로는 대서양연어가, 일본으로는 은연어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송어가 7만3천2백71톤으로 가장 많았고, 은연어(6만5백11톤)와 대서양연어(5만2천6백4톤), 왕연어(6백87톤)가 그 뒤를 이었다.
협회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연어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지난해 전염성연어빈혈증바이러스의 피습으로 가동을 중단했던 양식장들이 올 들어 다시 정상 가동을 시작해 생산이 급속히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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