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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네시아와 입어약정에 합의
  • 관리자 |
  • 2011-09-29 0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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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료 척당 10만달러로 25% 늘어나
우리어선 28척 최대 1천100일 조업 가능

우리나라와 마이크로네시아 사이에 2011/2012 어기에 대한 입어약정이 체결됐다.
한국원양산업협회(KOFA)에 따르면, 양국 협상 대표단은 지난 8월10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2011/2012 어기 입어약정 회의’를 갖고 우리나라 참치선망어선들의 입어 조건에 합의했다.
이날 합의된 내용에 따르면, 입어 기간은 올 8월5일부터 2012년 12월31일까지 총 17개월이며, 척당 입어료는 지난 어기의 8만달러보다 25% 증가한 10만달러로 책정돼 총 2천8백만달러의 입어료를 지불하게 된다.
기타 비용 가운데 등록비는 6백달러, 관리비는 2천5백달러, 개발비는 2천5백달러, 옵서버 비용은 3천달러로 정해졌다.
우리어선 28척의 조업일수는 총 9백일이며, 올해 4백일을 쓰고 내년에 5백일을 쓰게 된다.
올해 조업일수 중에서 남는 일수는 최대 1백일까지 내년으로 이월이 가능하며, 내년에 추가로 조업일수를 허가받아야 할 경우에는 하루 3천1백달러를 지불하고 최대 2백일까지 늘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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