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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경제위기, 수산물 수요도 바꿔
- 관리자 |
- 2013-07-15 13: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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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가시우스 필렛 수입 26%나 줄어들어
명태는 소폭 감소, 시장 점유율 회복세
유럽의 경제불황은 팡가시우스(메기류)와 명태 등 흰살생선의 시장 판도에도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최근 네덜란드 외교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럽의 경기침체가 소비자들로 하여금 저가 생선을 선택하도록 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대표적인 저가 흰살생선인 팡가시우스와 명태 필렛제품의 수입이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U의 수산물 유통업계는 일찍이 경제적인 요소가 소비자들의 수요를 저가의 흰살생선으로 돌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무역통계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나타났다.
EU가 지난해 상반기 중에 수입한 냉동 팡가시우스 펠렛제품은 물량 기준으로 2011년 같은 기간에 비해 26%나 감소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또 다른 대표적인 흰살생선인 명태와 북방민대구의 필렛제품 역시 각각 4%와 10%씩 줄어들었다.
경기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명태의 수요는 다른 어종에 비해 크게 위축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보고서는 『팡가시우스나 명태는 둘 다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 관계에 있지만, 독일과 폴란드 등 전통적으로 명태를 선호하는 유럽 국가들 때문에 명태의 수입 감소가 그나마 적었다』고 분석했다.
결국 유럽의 경제적인 요소는 최근에 새롭게 등장한 흰살생선인 팡가시우스에 시장 점유율을 뺏겨가던 명태에게 힘을 실어주는 결과를 불러온 것이다.
명태가 유럽에서 꾸준한 수요를 지속하는 또 다른 요인으로는 지속가능성 증명을 미리 획득한 것이다.
팡가시우스는 네덜란드나 독일․영국, 북유럽 국가들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속가능성 증명을 아직 인증받지 못했지만, 명태는 일찍이 MSC(해양책임위원회) 마크를 받아 놓았기 때문에 시장 확보 경쟁에서 팡가시우스를 당분간 앞설 것이라고 보고서는 평가했다.
출처 : 오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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