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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식 대구 기생충 백신 개발 착수
- 관리자 |
- 2014-02-17 14: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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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구진 ‘Loma morhua’ 퇴치키로
“탈수증 일으켜 대구 양식에 막대한 피해”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대서양 대구의 양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양식에 골칫거리로 대두되고 있는 기생충 감염을 퇴치하기 위한 연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최근 캐나다 뉴브런스위크대학 연구진은 캐나다 대서양 연안의 대구 양식장을 자주 감염시켜 양식중인 어류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기생충 퇴치를 위한 새로운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
‘Loma morhua’라는 이름의 전염성 기생충은 대구와 같은 대형 어류의 아가미에 들러붙어 어류의 탈수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기생충은 수년 전부터 대서양 연안 양식장에 출현하기 시작해 현지의 대구 양식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기생충에 감염된 대구는 탈수증에 걸리게 되면서 서서히 폐사하게 된다.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체중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수확량이 대폭 줄어들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이 기생충은 어류의 아가미에 붙어 기생하고 증식하면서 종국에 아가미를 불침투성으로 만들어 물 속의 산소를 흡수할 수 없게 만들고 염분도 걸러낼 수 없게 만든다.
이 때문에 감염된 어류는 결국 산소 결핍과 탈수 증상으로 인해 서서히 폐사하게 되는 것이다.
기생충은 어류와 어류 사이를 재빠르게 옮겨 다니기 때문에 대형 어군도 길지 않은 시간에 완전히 감염시킬 수 있다.
특히 양식장은 어군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이 기생충의 감염에 매우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출처 : 오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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